전 세계 한류팬에게 한국의 흥 매력 전파
케이팝 가수 아이콘, 카드, 라임라잇도 참여, 부문별 우승팀은 11월 한국 무대에 올라
전 세계 한류팬에게 한국의 흥 매력 전파
HRD뉴스 | fmebsnews
케이팝 가수 아이콘, 카드, 라임라잇도 참여, 부문별 우승팀은 11월 한국 무대에 올라
전 세계 한류팬에게 한국의 흥 매력 전파
- 케이팝 가수 아이콘, 카드, 라임라잇도 참여, 부문별 우승팀은 11월 한국 무대에 올라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장호, 이하 해문홍)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과 함께 8월 1일(화)부터 9월 10일(일)까지 ‘한류동호회와 함께하는 한국문화 함께 잇기(이하 케이 커뮤니티 챌린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전 세계 한류동호회를 대상으로 조선팝과 태권무, K-타악 3개 부문 공연영상을 접수하고 우승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부문별 우승팀은 올해 11월 한국에서 열리는 ‘케이 커뮤니티 축제(K-Community Festival)’ 무대에 선다.
사진 설명: 2023년 ''케이커뮤니티챌린지'' 포스터<자료제공=해외문화홍보원>
해문홍은 2019년부터 해외 한류동호회가 한국문화를 알리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문화 강습 영상을 보고 익힌 외국인 한류팬이 스스로 공연하는 영상을 직접 찍어 전 세계 한류팬들과 공유하는 ‘케이 커뮤니티 챌린지’를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 37개국 105개 한류동호회가 참가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조선팝, 태권무, K-타악으로 한국의 흥 문화 전파
올해는 ▲ 조선팝(국악과 팝의 크로스오버로, 한국 전통음악의 리듬, 멜로디 등을 현대음악적 요소와 혼합한 장르)과 ▲ 태권무, ▲ K-타악 3개 부문에서 공모전을 진행한다. 특히 국악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조선팝을 공모 부문으로 선정해 외국인들도 우리 전통음악의 흥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인기 케이팝 가수와 공모 분야별 예술인들이 한국문화 강습 영상에 직접 출연해 한류팬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 조선팝 부문에서는 ‘라임라잇(LIMELIGHT)’과 ‘억스(AUX)’가 ▲ 태권무 부문에서는 ‘아이콘(iKON)’과 ‘아르태’, ▲ K-타악 부문에서는 ‘카드(KARD)’와 ‘타악그룹 아작’이 함께했다. 강습 영상은 한류팬들이 자연스럽게 K-컬처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운현궁과 올림픽공원, 돈이문 박물관마을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국 대표 장소를 배경으로 촬영했다.
우승팀 11월에 한국으로 초청, 케이팝 가수와 함께하는 한국문화 큰잔치 개최
해문홍은 이번 공모전 부문별 우승팀을 11월에 한국으로 초청한다. 각 우승팀은 11월 4일(토), 국립극장 달오름 극장에서 열리는 ‘케이 커뮤니티 축제’에서 직접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는 이번 행사는 공모전에 참여한 케이팝 가수와 전 세계 한류동호회 회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K-컬처를 이해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외를 불문하고 현재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 한류동호회라면 누구나 공식 누리집(www.kcommunityfestival.c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과 향후 일정 등 자세한 사항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문홍 정책 담당자는 “전 세계 한류 동호인 수가 1억 7,800명에 달함에 따라 전통음악 등 K-컬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올해는 2019년 이래 4년 만에 대면으로 공연을 개최해 그 열기가 한층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많은 한류 팬들이 K-컬처로 활발히 소통하고 교류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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