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인구동향 분석: 출생·혼인 늘고 사망 줄며 인구 감소폭 둔화
세종 제외 전국 출생아 수 동반 상승, 합계출산율 0.99명 기록하며 반등 기미
2026년 1월 인구동향 분석: 출생·혼인 늘고 사망 줄며 인구 감소폭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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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제외 전국 출생아 수 동반 상승, 합계출산율 0.99명 기록하며 반등 기미
세종 제외 전국 출생아 수 동반 상승, 합계출산율 0.99명 기록하며 반등 기미
국내 인구 지표가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의 동반 상승에 힘입어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특히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했으며, 사망자 수는 크게 줄어 자연 감소 규모가 대폭 축소됐다.
국가데이터처가 25일 발표한 ''''2026년 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출생아 수는 2만 6,91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2만 4,099명)보다 2,817명(11.7%) 늘어난 수치다. 시도별로는 세종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에서 출생아 수가 일제히 증가했다.
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1월 기준 0.99명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0.89명) 대비 0.10명 증가하며 반등 추세를 보였다. 출산 순위별로는 첫째아 비중이 63.5%로 전년보다 1.4%p 상승했으나, 둘째아와 셋째아 이상의 비중은 각각 0.7%p씩 감소했다.
혼인 건수 역시 2만 2,640건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2,489건(12.4%) 증가했다. 서울과 부산을 포함한 13개 시도에서 혼인이 늘어난 반면, 대전과 세종 등 4개 지역은 감소세를 보였다. 이혼 건수는 7,208건으로 전년보다 290건(4.2%) 소폭 늘었다.
사망자 수는 3만 2,454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950명(17.6%) 급감했다. 전국의 모든 시도에서 사망자가 줄어들며 인구 구조 안정에 기여했다.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인구 자연증가는 -5,539명으로 나타났다. 여전히 인구가 자연 감소하는 ''''데드크로스'''' 현상은 지속됐으나, 지난해 1월(-1만 5,306명)과 비교하면 감소 폭이 약 1만 명가량 대폭 줄어들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인천, 경기, 세종 등 4개 시도에서 인구가 자연 증가했으며, 나머지 13개 시도는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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